- 조성현은 공간, 소리, 자연, 인간의 관계성에 대해 연구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건축, 미디어 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다. 일상의 공간과 새롭게 호흡하려는 시도로서, 사운드와 건축을 결합시킨 (2015)는 육면체의 인터랙티브 사운 드 구조물이다.
- 관람객으로부터 생성된 소리가 전기신호로 변환되고, 그것이 구조물의 표면을 이루는 특수 필름에 가해지면 불투명한 구조물의 전면이 투명해진다. 동시에 작 품 내부에 있는 관람객의 시야에 언덕 아래로 넓게 펼쳐진 정원의 풍경이 순간 적으로 나타난다. 청각적인 요소가 시각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련의 메커니 즘을 통해 관람객은 공감각적 체험을 하게 되며, 작품 너머로 일상적인 공간을 새롭게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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